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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나무심기' 대신 대구에 마스크 100만장 지원

등록 2020.03.05 10: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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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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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유한킴벌리는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코로나19 우려가 가장 큰 대구 지역의 의료진과 취약계층 등을 돕기 위해 마스크 100만매를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 .

유한킴벌리는 4월까지 크리넥스 KF80 35만매, KF94 35만매, 덴탈 마스크 30만매 등 총 100만매를 대구적십자사를 통해 대구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과 가장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임직원과 노동조합은 오는 30일 예정된 ‘창립 50주년 기념 전사원 나무심기’ 행사 대신 마스크 기부를 통해 국가적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함께하자는 뜻을 모았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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