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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신차 보증 기간 무상 연장 제공

등록 2020.05.20 0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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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신차 보증 기간 무상 연장 제공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아우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아우디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보증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전세계 아우디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보증 기간을 3개월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증 기간 연장은 유럽, 브라질, 멕시코, 인도에서 생산되었으며 신차 보증 기간이 2020년 3월1일에서 2020년 5월31일 사이에 만료되는 전 세계 모든 아우디 차량에 적용된다.

아우디는 고객 편의를 위해 해당 차량의 신차 보증 기간을 3개월 연장한다. 해당 차량들의 보증 기간이 최대 2020년 8월31일까지 연장된다. 단, 신차 보증의 기간은 연장되지만 보증 주행거리 한도는 이전 조건에서 연장되지 않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제프 매너링 사장은 "아우디는 고객들로 하여금 보다 여유롭게 아우디의 쇼룸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보증 연장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러한 조치가 고객의 아우디 서비스 경험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는 모든 차종 대상으로 기본적인 차량 보증 서비스 외에도 차량 유지 관리를 위해 정기점검 및 소모성 부품 교환 등을 제공하는 '아우디 카 서비스 플러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는 필수 교환 부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차량 유지관리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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