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 숙성 한우 맛 보세요'…롯데마트 일주일간 판매
지난해 10월 첫 출시한 롯데마트 숙성 한우는 상품 기획자가 농협 음성 축산물 공판장에서 경매로 원물을 직접 매입해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합리적인 게 특징이다. 또 공판장에서 2㎞ 내에 약 50평 규모 숙성고에 원물을 저장해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신선도를 제고했다. 숙성고 온도와 습도는 한우 저장을 위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며, 20일 이상 저온 숙성되면서 한우의 깊은 풍미는 극대화된다.
저온 숙성은 소고기 특유의 향미를 극대화해주는 효과가 있어 선호하는 고객이 많다. 실제로 롯데마트 저온 숙성 한우는 올해 월 평균 매출이 작년 평균 매출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난달부터 20개 점포에서 수차례 테스트를 했고, 최적의 맛을 내는 한우 두께와 중량을 연구해 상품성이 뛰어난 저지방 저온 숙성 한우 상품을 개발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롯데마트는 한우 산지와 긴밀하게 협업해 건강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적극 개발·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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