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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강소중견기업과 해외시장 진출방안 논의

등록 2020.06.30 14: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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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중견기업의 세계적인 도약 지원"

[서울=뉴시스]코트라는 30일 서울 삼성동에서 코트라 수출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11개 기업과 강소중견 수출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2020.06.30. (사진=코트라 제공)

[서울=뉴시스]코트라는 30일 서울 삼성동에서 코트라 수출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11개 기업과 강소중견 수출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2020.06.30. (사진=코트라 제공)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코트라(KOTRA)가 세계적인 역량을 보유한 강소중견기업과 해외시장 진출방안을 논의했다.

코트라는 30일 서울 삼성동에서 코트라 수출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11개 기업과 강소중견 수출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우수 강소중견기업이 세계적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존 월드챔프 육성사업과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상사업을 올해부터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으로 통합해 379개사를 지원 중이다. 지난해 전략시장 수출액은 86억6000달러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에 대비해 코로나19 유망품목 긴급 수출지원사업도 시범 시행한다.

코로나19 이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물품 공급부족 현상에 코트라는 해외무역관을 통해 단기 수출 가능성이 높은 현지 프로젝트를 파악하고 생산여력을 갖춘 우리 강소중견기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I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AI 솔루션을 개발했는데 해외 전시회가 취소되면서 마케팅이 어렵다"며 "신규 바이어 발굴이 절실하다"고 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세계시장에서 기회를 찾으려는 마음가짐을 유지해달라"며 "코트라도 우리 강소중견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수출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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