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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옵틱, 첨생법 앞두고 세포치료 사업 진출

등록 2020.07.01 14: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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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칸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디지탈옵틱은 1일 메디칸과 세포치료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디지탈옵틱 제공)

[서울=뉴시스] 디지탈옵틱은 1일 메디칸과 세포치료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디지탈옵틱 제공)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디지탈옵틱은 1일 메디칸과 세포치료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디지탈옵틱은 메디칸에서 보유하고 있는 세포치료 사업에 대한 시장 진출의 발판을 확보할 예정이다.

첨단재생의료사업은 내달 28일 시행되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에 의해 새롭게 형성되는 시장이다.

첨단재생의료를 업으로 하려는 병원,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실시기관, 첨단재생의료 세포처리시설 등은 일정한 시설·인력·장비를 갖추고 허가를 득해야 하므로 장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첨단재생의료란 사람의 신체 기능을 재생·예방하기 위해 세포 등을 이용해 실시하는 세포 치료, 유전자 치료, 조직공학 치료 등을 말한다.

디지탈옵틱 관계자는 “법령 시행을 앞두고 첨단재생의료의 및 세포 치료 시장에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메디칸과 협력함으로써 선도적인 첨단재생의료사업 진출 회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메디칸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신규기술에 대한 투자를 통해 줄기세포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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