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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방사선 유망 기업 수출 컨설팅 개시

등록 2020.07.0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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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레연구소·피코팩 등 선발

▲한국무역협회(KITA) CI

▲한국무역협회(KITA) CI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한국무역협회가 원자력협력재단과 함께 '2020 방사선 유망기업 수출 컨설팅' 사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감마선 카메라와 방사선 모니터링 시스템을 만드는 아라레연구소, 방사선 검출기의 피코팩 등 2개사가 선발돼 지난 1일부터 컨설팅을 받고 있다.

무역협회와 원자력협력재단은 지난 2018년 8월 맺은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컨설팅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앞서 컨설팅을 받은 2개 기업은 네덜란드, 러시아 등 해외 기업의 국내 및 아시아 대리점 권한을 획득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정수 무역협회 무역연수실장은 "내년까지 기업과 수출 전문가를 1대1로 매칭해 온-오프라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협회의 해외 마케팅 및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도 적극 참여시켜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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