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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하자"…스타필드 코엑스몰, 패션&푸드 할인

등록 2020.11.07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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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하자"…스타필드 코엑스몰, 패션&푸드 할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스타필드 코엑스몰이 입점 매장과 상생으로 코로나 사태 극복에 나선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약 한 달 간 입점 매장 총 180여개가 참여하는 '패션&푸드 상생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입점 매장 매출 활성화를 돕는 동시에 고객이 맛있는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잊고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입점 패션·잡화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F&B(식음료) 1만원 이용권을 증정한다. 해당 행사 참여 F&B 매장에서는 식음료 이용권 사용 고객에게 일부 품목 추가 할인, 음료 무료 제공 등 혜택도 준다.

F&B 이용권 증정 매장은 스파오·지오다노·뮬라웨어·찰스앤키스·캐스키드슨·아디다스·카카오프렌즈 등 총 131개다. 이용권은 한식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식음료 매장 총 46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모박사부대찌개·파파밸리피자·드코닝·소노야·명동칼국수 등 취향에 따라 방문하면 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스타필드 코엑스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별마당도서관 강연도 재개한다. 11일 박미산 시인, 13일 강은교 시인 등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문화·교양 강연에 목말랐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와 정부 지침 준수 하에 진행된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별마당도서관 강연 재개로 입점 매장은 물론 고객과 인근 상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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