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채움공제 기금 4조 돌파...가입자 54만명
중진공 기념식 개최...70여명 온·오프라인 참여
[서울=뉴시스]
2014년 8월 출범한 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올 10월 기준 누적 기금규모는 4조2000억원, 공제사업 가입자는 54만명을 돌파했다.
행사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김학빈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 본부장, 김종길 이노비즈협회 부회장 및 내일채움공제 가입우수 중소벤처기업 대표자 등 7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참여했다.
기념식은 ‘내일채움공제! 기업, 근로자, 정부의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의 샌드아트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 대표 및 가입자와의 비대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인 이명희 솔젠트 대표, 김정묵 한빛레이저 대표, 서영순 금성이노텍 대표에게 기념패를 수여했다. 또 청년의 미래설계를 위한 자산관리 기법에 대한 미니강연도 진행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대-중소기업간 임금과 복지격차를 완화하고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의 상생과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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