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항바이러스 페인트 개발..12월 중 출시
【서울=뉴시스】
삼화페인트 연구소에서 독자 개발한 항바이러스 페인트는 F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을 통해 바이러스 사멸효과 시험과 검증을 완료했다.
삼화페인트 항바이러스 도료는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는 다공성 무기물을 포함하고 있어, 공기 중 바이러스가 페인트에 붙으면 30분 경과 후부터 바이러스 감소효과를 보이기 시작해 24시간 내 99.9%가 사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바이러스 시험에 쓰인 바이러스는 비피막바이러스(non-enveloped virus)인 돼지엔테로바이러스(porcine enterovirus, 피코나 바이러스 계열)다.
삼화페인트 항바이러스 페인트는 12월 중 출시되며 해썹인증 제조업체인 식자재 전문 브랜드 화미에 적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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