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다 좋은데 수익성이'…그래서 테마주 더했다

파운트, 글로벌 테마 ETF 포트폴리오 2종 출시

[서울=뉴시스]파운트 글로벌 테마ETF(자료제공=파운트).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는 22일 자산군과 지역을 기준으로 한 상장지수펀드(ETF)에 테마주를 더한 글로벌 테마 ETF 포트폴리오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운트 글로벌 테마 ETF는 투자일임 상품이다.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ETF로 구성됐다. 온라인 기사, 소셜미디어 등을 AI가 머신러닝 기반으로 분석해 유망 산업군(테마)을 추린 뒤 우량한 자산을 선별한다.

파운트 글로벌 테마 ETF는 ▲전통적 글로벌 자산배분에 여러 테마를 융합한 ‘글로벌ETF 올인원 패키지 ▲대형 기술주, 바이오, 클린에너지 등 급성장하는 유망한 테마주 비중을 더 늘린 ‘글로벌ETF 테마파크’ 등 2가지 포트폴리오로 구성됐다.

김민복 최고투자책임자는 “금융환경의 변화에 따라 전통적 ETF 포트폴리오로는 수익성에 한계가 존재한다”며 “향후 언택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바이오 등 여러가지 테마를 활용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한 포트폴리오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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