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퍼레이션, 연세대와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 과정' 개설
메타버스·한류 시너지…글로벌 선도 목표
24일 1기 출범…14주간 28회차 강의 진행
[서울=뉴시스]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연세대 미래교육원, 창의공학연구원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2021.11.4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연세대 미래교육원, 창의공학연구원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3일 이 같은 내용의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허현승 원장, 창의공학연구원 안진훈 원장,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경영자(CEO)포럼 원장인 하나금융투자 박인규 상무가 참여했다.
연세대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과정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한류 5.0' 시대를 맞아 글로벌 영향력 확산을 꿈꾸는 전문 경영인을 위한 심화과정이다. 메타버스 플랫폼과 한류의 시너지를 통한 글로벌 문화콘텐츠 비즈니스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허 원장은 "이번 최고위 과정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우리의 신한류 콘텐츠와 메타버스가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 대표는 "신한류 메타버스 최고위과정을 통해 메타버스가 가져올 한류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알 수 있고, 그 기술의 발전속도를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4일 출범하는 제1기 과정은 약 14주 동안 약 28회차 강의로 꾸려진다. 음악, 영화, 드라마, 음식,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한류 콘텐츠와 인공지능(AI), 버추얼 휴먼, 확장현실(XR),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전방위 내용을 다룬다.
수료생에게는 연세대학교 총장 및 미래교육원장 공동명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강의는 연세대학교 미우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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