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효율·제품수명 늘렸다…스탠리 'FATMAX V20' 3종

5인치 그라인더, 컷쏘, 원형톱 등 출시

[서울=뉴시스] 'FATMAX V20' 3종 출시. (사진=스탠리 제공) 2021.1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공구 브랜드 '스탠리'는 작업 효율과 제품 수명을 늘린 'FATMAX V20' 신제품 3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FATMAX V20는 스탠리만의 고효율 FATMAX 브러쉬리스 모터와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작업 효율을 강화한 제품군이다. 강력한 파워에 메모리 현상(완전히 방전되지 않은 상태에서 충전을 반복 시 최대 용량이 줄어드는 현상)이 없어 제품 수명을 연장시킨다.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장시간 사용 가능하도록 자가 방전을 최소화시켜 내구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스탠리는 지난 6월부터 FATMAX V20 시리즈로 드릴류 4종, 배터리 2종과 충전기, 작업등, 멀티커터 등을 출시했다. 이번에 그라인더, 원형톱, 컷쏘 등 총 3종을 추가 출시했다.

20V MAX 5인치 그라인더(베어툴)(SCG400K)는 최대 무부하 회전수 9000rpm의 속도로 작업이 가능하다. 석재와 철재 절단, 연마 작업에 좋다. 보조핸들이 있어 흔들림 없이 작업이 가능하다.

20V MAX 브러쉬리스 컷쏘(베어툴)(SBR310)는 스탠리의 고성능 브러쉬리스 모터를 적용했다. 우수한 출력과 분당 스트로크 3200spm을 자랑한다. 2단 속도 조절 모드 스위치는 목재, 금속 등 작업 자재와 상황에 맞춰 속도 조절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V MAX 브러쉬리스 원형톱(SBC550M2K)은 스탠리의 고효율 브러쉬리스 모터로 무부하 회전수 5000rpm을 발휘한다. 날 직경 190㎜, 베벨 각 56도로 최대 65㎜ 절단이 가능하다. 작업시 커팅라인 시야 확보에 용이한 고성능 LED(발광다이오드) 라이트를 장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