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충주시 스포츠 꿈나무들에 장학금 지원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충주시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3일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충북 충주시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전달식에선 스포츠 꿈나무 2기 17명에게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과 치킨 교환권 등을 제공하며 장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장학생 17명은 충주교육지원청을 통해 충주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장학금을 지원했던 스포츠 꿈나무 1기에게도 추가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1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을 꾸준히 응원하려는 것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스포츠 꿈나무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교촌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 이웃들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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