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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유기묘 아이돌 11키티즈 굿즈 출시

등록 2022.08.18 09: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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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유기묘 아이돌 11키티즈 굿즈 출시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11번가는 11키티즈의 굿즈 패키지인 '희망쇼핑 굿즈'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굿즈 판매금 전액은 유기묘를 위해 기부한다.

11키티즈는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 중인 유기묘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으로 유기동물들을 지원하는 '2022 희망쇼핑 캠페인'의 모델이다.

희망쇼핑 굿즈 패키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패키지 구성에는 11키티즈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굿즈들이 포함돼 있다.

포토카드 6종에는 각 멤버들의 사진과 간략한 소개가 담겼으며, 비건 인증을 획득한 100% 식물성 비건 젤리,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띠부띠부씰(랜덤 1장), 콜라주 스티커, 폰 스트랩 등도 제공한다.

가격은 9900원(무료배송)이며 판매금 전액은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돼 유기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부터 희망쇼핑 캠페인을 통해 유기묘를 입양하는 고객들은 11번가와 동물자유연대가 함께 기획한 '고양이 전용 입양키트'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입양키트는 구급 키트, 그루밍 브러쉬, 벽 부착형 스크래치, 고양이 영양학 도서, 고양이 화장실 모래, 바우처 및 설명서, DIY 캣 플레이 키트 등 유기묘를 새 가족으로 맞이할 때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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