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식물부터 벌룬 아트쇼까지" 롯데아울렛, 가을 나들이 고객 겨냥
타임빌라스 전경 사진(사진=롯데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 교외형 아울렛이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에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인기 희귀식물과 꽃, 야생화, 공기청정 식물, 수제토분 등을 한 자리에 모은 대규모 식물 마켓인 '롯데아울렛 식집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홈 가드닝’을 즐기는 ‘식집사(식물+집사)’ 고객이 늘고, 희귀식물을 키워 되팔아 수익을 내는 방법인 ‘식테크(식물+재테크)’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했다.
‘롯데아울렛 식집사 페스티벌’에는 국내 유명 희귀식물 셀러인 ‘가든홀릭’, ‘까치플랜츠’, ‘그리너리숲’ 등 총 7명의 셀러가 참여한다. 또 고가 식물로 알려진 ‘몬스테라 알보나 옐로우’, ‘필로덴드론’, ‘안스리움’, ‘에피프레넘’ 등 잎 한장 가격이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희귀식물부터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2~3만원대의 저렴한 희귀식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꽃과 식물을 경험할 수 있는 ‘플라워 마켓’도 준비했다. 온라인 화훼 플랫폼 ‘오늘의꽃’, 온실 가든 카페를 운영하는 ‘웁스어데이지’, 월동 야생화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W가든’과 협업해 다발 꽃 판매부터 레이어링 다육이를 고객이 직접 커스텀 할 수 있는 ‘나만의 식물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24일 경성시대 의상을 착용하고 라라랜드 분위기의 스윙재즈곡을 활용한 ‘재즈 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5일에는 벌룬 아트쇼 공연인 ‘해피벌룬 매직램프 쇼’를 선보인다. 24일부터 25일까지는 기존에 전시하고 있는 ‘파주라키 파크 공룡 전시’를 활용해 공룡 캐릭터인 ‘벨로’를 포함한 ‘공룡 퍼레이드 쇼'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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