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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미세먼지 알아서 제거"…삼성, '블루스카이 5500' 출시

등록 2023.02.19 10: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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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외 공기질 학습해 10분마다 센서 작동

한국표준협회서 인정받은 '맞춤청정 AI+ 인증'

3단계 청정 시스템 적용, 각종 생활악취도 없애

[서울=뉴시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이 강화된 2023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500'를 오는 20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3. 02.19 photo@new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이 강화된 2023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500'를 오는 20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3. 0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이 강화된 2023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500'를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맞춤청정 AI+' 기능이 새롭게 적용돼 오염도가 높아지기 전 미리 공기청정기를 작동시킨다. 실내외 공기질 데이터를 학습해 비교하고 10분마다 센서가 작동해 공기질을 예측하는 방식이다.

맞춤청정 AI+는 한국표준협회에서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인증하는 'AI+ 인증'을 취득해 성능을 인정받았다. 기기를 제품 연결 솔루션 '스마트싱스'와 연동하면 자동화 설정도 가능하며, 외출 시나 취침시간 등 사용자 생활패턴에 맞춰 공기질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블루 스카이 5500는 극세필터와 숯 탈취필터, 미세먼지 집진필터로 이루어진 3단계의 청정 시스템이 적용돼 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해주며 각종 생활악취와 유해가스도 제거해준다.

이는 국내 공인시험기관의 시험 결과로 블루스카이 5000을 30㎥시험 챔버 내에서 공기청정기를 강풍으로 60분 간 작동 시 시간 경과에 따른 분진감소율을 측정한 것이다.

색상은 캔버스 그레이, 산토리니 베이지, 샴페인 베이지, 세이지 그린 등 총 4종이며 출고가는 54만9000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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