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구리에 전용전시장 개장…오프로드 체험 가능
신규 딜러 코오롱모빌리티가 오픈
지프, 올 상반기 전시장 추가 예정
[사진=뉴시스] 2일 경기 구리시 토평동에서 문을 연 지프의 전용 전시장. 국내 최초로 오프로드 체험장을 갖췄다. (사진=지프 제공) 2023.03.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스텔란티스 산하 스포츠실용차(SUV) 브랜드 지프가 경기 구리시에 국내 최초로 오프로드 체험장을 갖춘 전용 전시장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구리 전시장은 2021년 11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지프의 신규 딜러사로 선정된 이후 코오롱제이모빌리티라는 이름으로 만든 것이다.
구리 토평동에 연면적 1085.66㎡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는 전시장도 가까이 위치한다. 방문객은 통나무, 바위 등으로 구성된 오프로드 환경에서 시승도 가능하다.
지프는 이번 전시장 개장으로 전국 21개 곳에 전용 전시장을 구축하게 됐다. 올해 상반기 안에 서울 송파·서초, 구리에 추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도 오픈한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전국 모든 곳에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서비스가 닿을 수 있도록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며 "기본에 충실하면서 지프의 아이덴티티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 공간을 지속해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