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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출상 시상…나주 ㈜남원터보원 대상

등록 2023.03.02 15: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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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기업 7개사, 유공자 6명 수상

[무안=뉴시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남도수출상 수상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남도수출상 수상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는 2일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3월 정례조회에서 수출 유공자들을 시상했다.

제18회 전남도 수출상 수상자는 수출기업 7개사와 수출 유공자 6명이다.

전남도 수출상은 수출 확대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그 성과를 널리 공유해 기업인의 수출 의욕을 고취하고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수여한다.

수출기업 대상은 나주시에서 터보블로워를 제조하는 ㈜남원터보원 이병학 대표가 수상했다.

남원터보원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1300만달러 수출액을 달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수출기업 우수상은 튀김식품으로 아마존 전남브랜드관과 코스트코에 납품해 전년보다 208% 증가한 100만달러 수출을 달성한 여수 ㈜아라움, 변압기 제품 개발과 신규 해외시장 개척으로 전년보다 65% 증가한 400만달러 수출을 달성한 나주 동우전기㈜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화순 소재 다스코㈜, 강진 소재 ㈜예원, 완도 소재 섬전복영어조합법인과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이 장려상을 탔다. 

수출 유공자 부문에선 멜론을 수출하는 곡성 대신영농조합법인 송평강 과장, 모듬해초를 수출하는 (유)완도세계로수산 최희연 주임 등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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