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어촌관광 아이디어 발굴 간담회 개최
지역·마을별 특화 콘텐츠 발굴 공유
[서울=뉴시스] 어촌관광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간담회 모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해양수산부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골드리버호텔에서 '어촌관광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국민 수요에 맞춘 어촌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마련됐다. 27개 관광·콘텐츠 기업과 (사)전국어촌체험마을연합회 등 46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어촌관광정책 및 국내 지역관광 사업 소개 ▲스마트·콘텐츠 등 분야별 관광사례 발표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 기업과 전국어촌체험마을연합회는 지역·마을별 특화 콘텐츠 발굴과 홍보의 어려움 등 체험마을 운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나승진 공단 어촌해양본부장은 "국민이 어촌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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