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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대만여행객 코로나 이전 대비 40% 증가"

등록 2023.04.04 08:30:59수정 2023.04.04 08: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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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대만여행객 코로나 이전 대비 40% 증가"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인터파크가 올해 1분기(1~3월)에 판매한 대만여행 패키지 상품 예약인원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코로나 전과 비교해 무려 136% 증가했다. 일본에 이어 대만이 근거리 이점과 볼거리·미식 등의 매력이 부각되면서 새로운 인기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터파크는 주말에 연차를 붙여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대만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여행 상품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필수 관광지로 일정을 꽉 채운 상품부터 자유시간을 적절히 안배한 상품까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또 대만을 보다 자유롭게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항공권·숙박 외에 타이베이 101 전망대 입장권, 대만 지하철 교통권, 대만 근교 필수 관광코스 버스투어권 등 다채로운 투어 및 액티비티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염순찬 인터파크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대만뿐 아니라 홍콩·중국 등 대표적인 근거리 노선인 중화권 여행도 고객들이 가장 먼저 인터파크를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행객들이 해외여행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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