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5월 말 제습기·건조기 매출↑"…행사 진행

[서울=뉴시스]홈플러스 뽀송 플러스 솔루션 행사. (사진=홈플러스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홈플러스는 비 소식이 잦았던 지난달 말 제습기·건조기·여름 침구 매출이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25~31일 제습기 매출은 전년보다 550% 증가했다. 건조기와 여름 침구 매출도 각각 45%, 57% 늘었다.

홈플러스는 최근 몇년 폭우와 장마를 겪은 소비자들 많은 비에 대비하기 위한 소비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 '뽀송 플러스 솔루션' 행사 등 수요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행사에선 건조기와 의류관리기 등을 10% 할인가에 판다. 대상은 LG전자 대용량 건조기, 삼성전자 대용량 건조기, LG전자 오브제 워시타워 5종, 삼성전자 비스포크 그랑데 AI 3종 등이다.

아울러 LG전자 제습기·삼성전자 제습기·보아르 제습기 대용량 상품, 삼성전자 비스포크 대용량 에어드레서·LG전자 오브제 스타일러를 할인 판매한다.

또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겐 피죤 숯습기제로 제습제와 LG생활건강 테크 실내건조 세탁세제 등 여름 가전 연계 상품을 할인가에 판다.

이에 더해 여름 침구를 멤버십 회원 등에게 할인 판매하며, 브랜드 쿨토시·자외선 차단 마스크 등에 대한 2개 구매 시 할인 행사 등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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