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경북 봉화군 수해복구에 3000만원 기부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이디야커피가 지속된 집중호우에 폭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봉화 지역의 수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디야커피는 지난 18일 전국 폭우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이디야워터·콤부차·비니스트 스틱커피 등 5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빠른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이번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주민들이 조속히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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