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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만드는 더 즐거운 쇼핑 경험" G마켓, 혁신 아이디어 대회

등록 2023.12.08 10: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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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마켓, 사내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해커톤(Hackathon)’ 개최(사진=G마켓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마켓, 사내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해커톤(Hackathon)’ 개최(사진=G마켓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G마켓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사내 혁신 기술 아이디어 대회 '해커톤 2023(Hackathon 2023)'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h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제한된 시간 동안 팀을 구성해 쉼 없이 IT 관련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다.

G마켓 해커톤은 2016년 시작해 이번이 5회째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G마켓이 줄 수 있는 '더 즐거운 쇼핑 경험', G마켓이 만들어 나갈 '더욱 건강한 커머스 생태계'를 주제로, 판·구매자 경험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IT본부 개발자를 중심으로 진행한 것과 달리, 올해는 마케팅본부, 영업본부 및 지원부서 등 비개발자도 함께 참여해 아이디어를 냈다.

총 200여명이 38개의 팀을 꾸려 참여했는데, 전체 G마켓 임직원 5명 중 1명이 이번 해커톤에 참여한 셈이다. 대다수의 참가자는 MZ세대로, 개인의 역량 개발에 관심이 높은 젊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두드러졌다.

임원을 포함해 전체 임직원들의 모바일 투표로 총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는데, 수상팀은 ▲상품 비교 알고리즘 ▲AI 캐릭터 마케팅 ▲쇼핑 동선 개선 등의 솔루션을 제시했다.

전항일 G마켓 대표는 "전사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해커톤을 통해, 국내 온라인쇼핑을 대표하는 IT 기업으로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적극 지원하고 사업에 반영해 이커머스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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