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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바다 경관에 감탄 '동삼마을·선재마을'[1월 어촌 여행지]

등록 2023.12.28 11:00:00수정 2023.12.28 11: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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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과 다양한 체험거리 풍부 동삼마을

바닷가 노을을 보고싶다면 선재마을

[서울=뉴시스] 1월 어촌 여행지.

[서울=뉴시스] 1월 어촌 여행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4년 1월 어촌 여행지로 특별한 일출 명소가 있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마을'과 인천광역시 옹진군 '선재마을'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위치한 동삼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새해를 맞아 일출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마을에 있는 조도방파제에서 새벽 낚시를 하며 맞이하는 일출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낚시 체험을 즐긴 후에는 지역 특산물인 곰피를 이용한 어묵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등 이색 체험을 즐기며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위치한 선재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선재대교 아래에 있는 선재선착장에서 일몰과 일출을 연이어 볼 수 있는 새해맞이 명소다. 마을 곳곳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어 도심에서의 생활을 잠시 잊고 여유로운 정취를 느끼기에도 좋다. 선재대교와 영흥대교 사이 해변가로 들어가면 이국적인 느낌의 카페 '뻘다방'을 만날 수 있다. 노을이 보이는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고 저물어가는 석양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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