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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맞춤형 4차 산업혁명 기술교육 앞장선다

등록 2019.07.1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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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대 적합한 기술교육 콘텐츠 공동개발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청사. 2019.04.02.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청사. 2019.04.02.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석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50+세대에게 적합한 기술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발굴·개발한다고 1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50+세대가 변화하는 시대에 적합한 역량을 키워 지속가능한 일과 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50+세대 대상 기술교육부터 협동조합 설립 등의 창업 지원, 창업경진대회 등을 개최한다.

또 적합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활동 모델을 발굴하고 50+컨설턴트를 통한 재취업 과정 연계 및 직업상담 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직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50+세대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노동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50+세대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꼭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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