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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초등학교 여름방학 대비 돌봄서비스 제공

등록 2019.07.22 15: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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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성동형 안심돌봄 시행

【서울=뉴시스】성동구청 전경. 2019.03.14.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성동구청 전경. 2019.03.14.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대비해 방학 중에도 걱정 없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성동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서 운영중인 아이꿈누리터 5개소에서 방학 돌봄을 실시한다. 아이꿈누리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돌봄유형 이외의 시간에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성동형 초등돌봄센터'다.

현재 성수2가1동주민센터, 스위첸, 옥수중앙, 꽃재아이꿈누리터 4개소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이달 말에는 왕십리도선동 주민센터에 5번째 아이꿈누리터가 개소될 예정이다. 총 5개소의 아이꿈누리터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학기 중에는 수업이 끝나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초등학교 20개소,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 등에서도 방학 돌봄을 실시한다.

기관별 모집 대상, 운영시간, 비용 등 자세한 사항을 한 눈에 확인하고 싶다면 성동구에서 운영중인 ‘성동구 초등돌봄포털(http://sdhappychild.sd.go.kr)’에 접속해 확인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여름방학 돌봄을 통해 아이들은 편안한 공간에서 즐거운 놀이와 학습을,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믿고 맡기는 보육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돌봄 공백을 메우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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