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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위원 18명 위촉

등록 2019.08.19 16: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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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보건·의료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

【서울=뉴시스】 강북구청 청사. 2019.01.25. (사진= 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북구청 청사. 2019.01.25. (사진= 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문기구인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를 만들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사례관리에 보다 더 전문적인 접근과 해결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구는 복지, 보건·의료, 법률, 아동·청소년, 노인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교수, 의사, 변호사, 복지분야 기관장 등 전문가 18명을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동 주민센터 및 민간 사례기관에서 2회 이상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음에도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가 얽혀 자체해결이 어려운 경우 개회된다.

위원회는 해당 위기사례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분야별·상황별 해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를 통해 위기가정에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좁혀 나가는 데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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