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9년 제18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 개최

[오산=뉴시스] 오산시 2019년 자원봉사자의날 기념 ‘제18회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가 자원봉사자 등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1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19년 자원봉사자의날 기념 ‘제18회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안녕 Re Action’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는 지난 1년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하늘소리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내빈 인사말, 성과보고, 자원봉사 유공자 및 단체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는 하나라는 의미로 행사장에 입장하는 봉사실적 1,004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오산천사 인증패’를 전달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고귀한 헌신이 밑거름이 되어 자원봉사센터가 건실히 성장할 수 있었다” 며 “오늘의 행사가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시의원, 유관기관장 등 내빈과 자원봉사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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