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도봉구, 제1회 우리마을 합창·연극제 개최

등록 2019.12.05 15:43: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6일 구청 2층 성인봉홀 14개 동 주민 소모임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제1회 우리마을 합창연극제 포스터. 2019.12.05.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제1회 우리마을 합창연극제 포스터. 2019.12.05.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6일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제1회 우리마을 합창·연극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주민 소모임 단원들 뿐 아니라 마을활성화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들과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활동을 공유한다.

14개 동에서는 각 동별 특색을 반영해 ▲도봉 ANDANTE 앙상블 ▲꿈꾸는 하모니 합창단 ▲초안산 메아리 ▲조아조아 ‘우리가락’ ▲우리가락 민요 ▲소리빛 ▲도봉1동 마을합창단 ▲방학3동 은행나무 합창단 ▲이웃애(愛) 두드림(Do Dream) 음악극단 ▲부엉이 극단 ▲우리도 빛날 때가 있었다 ▲창골이야기 ▲코코와 망고 ▲푸른창오 등 합창 및 연극 주민 모임을 구성해 11개월 동안 활동을 이어왔다.

제1회 우리마을 합창·연극제에서는 합창, 연극, 뮤지컬, 악기연주, 민요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되는 본 공연과 샌드아트시연 등 축하공연으로 연말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구는 내년에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는 공유 프로그램과 소모임 지원을 늘려가 '우리마을 합창·연극제'를 주민들을 위한 지역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이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모임 활동 시간이 됐을것"이라며 "문화로 동네와 마을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또 이를 더 많은 주민들과 나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