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코레일 수도권서부, 공간기부 모금액 경기적십자에 전달

등록 2019.12.17 18:26: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코레일 수도권서부, 공간기부 모금액 경기적십자에 전달

[수원=뉴시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의 협조로 실시된 사회공헌활동 ‘공간기부’ 캠페인 모금액 358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경영계획팀 최준부 팀장, 안규남 대리가 참석해 경기적십자 송규영 팀장, 김기용 대리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의 사회공헌활동 공간기부란 캠페인이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체육·문화시설 등에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과 국내 위기가정을 위한 문자기부(응원메시지 보내기) 홍보를 위해 유휴공간을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직접 문자를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지난 8월21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고 약 4개월 간의 공간기부 캠페인을 통해 1790명의 코레일 이용 시민들이 기부에 참여, 358만원의 기부금을 모을 수 있었다.
 
경기적십자 관계자는 "연말까지 약 2000명의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으며, 공간기부 협조 기관을 지속해 모집 나눔의 공간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