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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30일 홍대에서 뮤지컬 ‘재인별곡’ 발표

등록 2019.12.24 14: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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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정은아 기자 = 예술문화단 놀패가 준비한 ‘재인별곡’ 포스터. 2019.12.24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정은아 기자 = 예술문화단 놀패가 준비한 ‘재인별곡’ 포스터. 2019.12.24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정은아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재인폭포’의 설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스토리텔링한 창작 판소리와 뮤지컬 ‘재인별곡’을 오는 30일 서울 홍대 MUV홀에서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예술문화단 놀패가 준비한 ‘재인별곡’은 재인폭포의 전설을 동시대의 시선에서 줄타기 광대와 한 여인의 사랑과 저항 이야기를 담았다.

최초 기획단계에서부터 실경 공연을 목표로 준비해온 창작뮤지컬 ‘재인별곡’은 재인폭포라는 장소가 가진 특징을 활용해 땅(돌)·불(용암)·물(폭포와 강) 등 자연을 중점적으로 연출했다.

공연은 야외에서 관객에게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쇼와 음악으로 구성된 드라마 콘서트 형식에 판소리의 서사적 구술방식을 결합시켰다.

‘재인별곡’은 상설공연 형식으로 개발해 재인폭포 이외에도 한탄강댐 물문화관,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 등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관객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30일 개최될 쇼케이스의 관람은 전석 무료이다. 예약 신청은 링크(https://forms.gle/uaUVvZCQ1EYdSkcF7)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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