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참여 가맹점 모집

생활1980,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

[수원=뉴시스] 정은아 기자 =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가 경기 지역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획형 가맹점을 모집한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기회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경기도 내 약 27만5000명 대상자가 개인별 연간 9만원의 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자발적 카드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효율적인 카드 사용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분야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제안하면 재단은 심의를 통해 선정 후 우수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모셔오는 슈퍼맨·찾아가는 슈퍼맨·문화상품 슈퍼맨·경기문화누리공연몰 분야로 운영되며 모집 분야는 모셔오는 슈퍼맨과 찾아가는 슈퍼맨 두 가지다.

모셔오는 슈퍼맨은 공연·체험·관광 등의 콘텐츠와 함께 이동버스·식사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고, 찾아오는 슈퍼맨은 전문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3월 2∼20일이다. 참여 방법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gcf.kr) 또는 경기문화누리카페(http://cafe.naver.com/ggasc)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 031-296-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