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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임야 7곳에서 불…1.43㏊ 피해

등록 2020.03.22 21: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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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 가평군 도대리 화재 진압 모습. 2020.03.22 (사진 = 경기도 제공)pdyes@naver.com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 가평군 도대리 화재 진압 모습. 2020.03.22 (사진 = 경기도 제공)[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22일 경기지역 임야 7곳에서 잇따라 불이 나 1.43㏊를 태웠다.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8분 여주시 강천면 가야리에서 산불이 나 0.04㏊를 태웠다.

오후 12시51분에는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에서 불이 나 0.1㏊가 탔다. 오후 3시30분에는 파주시 파평면 금파리 군 사격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헬기 5대가 투입됐고, 0.2㏊가 피해를 입었다.

이 시각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에서도 불이 나 0.3㏊가 탔다.

3개 시군에서는 들불이 발생했다. 오후 1시13분 가평군 북면 도대리에서 불이 나 0.5㏊가 탔다.

오후 3시24분과 오후 5시 각각 안성시 일죽면 가리와 평택시 오성면 중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피해 부지는 각각 0.08㏊, 0.1㏊다.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오늘만 경기도에서 크고 작은 산불과 들불 7건이 발생해 산림 1.43㏊가 탔다"며 "봄철 산불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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