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수원시의회, 제3회 추경예산안 심의 예결특위 시작

등록 2020.05.25 15:38: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수원=뉴시스] 수원시의회 예결특위는 25일부터 27일까지 2020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추경안은 2회 추경안보다 5978억원 증가한 3조5556억원이다. 추경예산안은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한다. 

[수원=뉴시스] 수원시의회 예결특위는 25일부터 27일까지 2020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추경안은 2회 추경안보다 5978억원 증가한 3조5556억원이다. 추경예산안은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한다.  

[수원=뉴시스]안형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2020년 제3회 추경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예결특위는 박명규 위원장과 조미옥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17명의 의원들이 4개 소위원회로 나뉘어 2020년 제3차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소위원회는 ▲제1소위원회 장정희 위원장·김진관·김기정·조문경 의원 ▲제2소위원회 이철승 위원장·김영택·윤경선·최인상 의원 ▲제3소위원회 유준숙 위원장·이현구·강영우·이희승 의원 ▲제4소위원회 최찬민 위원장·조미옥·황경희·박태원 의원으로 구성됐다.

예결위가 심사하는 제3회 추경예산안은 3조5556억원의 규모로 2회 추경예산 2조9578억원보다 5978억원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5609억원, 특별회계는 369억원 늘어났다.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정부와 경기도 코로나19 지원정책 연계 대응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수원시 추진 사업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박명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서민 경제는 어려운 실정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 등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예산은 최대한 지원하겠다"면서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도 잘 따져보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예결위를 거쳐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