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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의원, 지역 생활환경 개선 위해 7억원 확보

등록 2020.12.04 16: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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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윤영찬국회의원

더불어 민주당 윤영찬국회의원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 중원구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 정부 지원을 받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성남시중원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행안부 특교) 7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확보한 7억원은▲대원근린공원 전망대(산불감시탑) 조성사업 5억원, ▲어린이교통교육장 시설개선사업 2억원 이다

이번 행안부 특교는 지역 현안 해결형 사업에 집중 교부되었다. 윤영찬 의원은 행안부 특교 확보를 위해 부처와 함께 성남 중원구의 생활환경 개선 및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인프라 개선 필요성에 대해 협의해왔다.

대원근린공원 전망대(산불감시탑) 조성 사업은 노후화된 산불감시탑을 재정비하고, 본 도심 내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내년 5월까지 전망대 설치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6월 중 착공, 내년 연말에는 완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교통교육장 시설개선 사업은 황송공원 내 지어진지 20년이 지난 어린이 교통교육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기존 교통교육장은 약 20년 전 지어져 오래됐을 뿐만 아니라 장소가 협소해 교육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이번 시설개선 사업으로 오래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VR체험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한다.

성남시는 이 사업에 대해 2019년 12월 부터 관련 타당성 용역 조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달 말 타당성 용역조사가 끝나는 대로 실시설계가 진행되며, 7월 착공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영찬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편의나 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을 빠짐없이 챙기기 위해 지역 사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남시 중원구 주민의 더 나은 생활 영위를 위해 기여할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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