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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서울시 환경 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 자치구 선정

등록 2021.04.09 13: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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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업소 환경 관리 분야 우수 평가

[서울=뉴시스] 김수영 양천구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서울시 환경 관리 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천구 제공) 2021.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수영 양천구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서울시 환경 관리 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천구 제공) 2021.04.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서울시에서 진행한 '2020년 환경 관리 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환경 오염물질 배출 업소 관리 능력 향상과 우수 사례 전파를 위해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환경 관리 실태 평가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자치구별로 ▲환경 오염물질 배출 업소 환경 관리 ▲환경 위임업무 관리 ▲환경 감시 네트워크 활성화 등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양천구는 '배출업소 환경 관리 분야'와 '환경 위임업무 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로 환경 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오염물질 배출 업소 지도 점검과 위반사항 적발률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종합평가 결과를 반영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 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투명한 환경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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