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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업종별 차별화된 거리두기 준비…다음주 정부와 협의"

등록 2021.04.10 12:07:39수정 2021.04.10 12: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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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 현장 방문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2021.04.10.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2021.04.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업종별 차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비하고 있다"며 "다음 주 중 정부와 협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주말 동안이라도 준비해서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의 유흥시설 집합금지 조치를 따른 것과 관련해서는 "일단 국민들께 불안감을 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고민을 했지만 처음부터 서울형 매뉴얼을 적용하기는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의 조치를 따르면서 시에서 별도로 업종·업태별 매뉴얼을 신속히 준비해 정부하고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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