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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여름철 환경오염 행위 특별 감시

등록 2021.07.01 17: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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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대상 진행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의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사전 점검. (사진=양천구 제공) 2021.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의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사전 점검. (사진=양천구 제공) 2021.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는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환경오염 행위 특별 감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감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하천, 공공수역의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방지하기 위해 계획했다. 특별 감시는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는 감시·단속을 3단계로 구분해 ▲배출 사업장이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홍보 ▲집중호우 시 순찰과 단속 강화 ▲시설 복구 필요 시 기술 지원 등을 추진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 감시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했을 시 국번 없이 128, 120으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주민의 철저한 신고 정신과 사업주의 책임감 있는 환경 의식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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