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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마을자치 지원' 영통2동 등 공동체 14곳 선정

등록 2022.04.01 09:26:00수정 2022.04.01 1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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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당 최대 2000만원 보조금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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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2022년 경기도 마을자치 공동체지원 공모사업'에 수원시 영통2동 마을자치기획단 등 도내 공동체 14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공동체는 읍·면·동 관할구역내 마을공동체,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한 주민협의회 구성과 주민총회 개최로 주민 주도의 주민 행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한다.

도는 선정된 공동체 한 곳당 최대 2000만 원, 2억8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회계 교육,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관련 전문가 매칭 상담, 활동 공유회 개최 등 필수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민이 지역의 주인이 되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 의제를 찾고, 주민 간 관계망 형성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 등을 추진해 공동체 기반 주민자치회 만들기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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