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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인천시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등록 2022.04.07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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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왼쪽 세번째) 등이 7일 '2022년 인천시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평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왼쪽 세번째) 등이 7일 '2022년 인천시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평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7일 인천시가 주관한 '2022년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 대한 추진 실적을 33개 지표로 평가한 것이다.

부평구는 지방세 징수실적을 비롯해 체납액 정리 활동, 숨은 세원 발굴 및 세무조사 업무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로 사업비 1억원을 받는다.

지난해 지방세 5934억원, 세외수입 675억원을 징수한 부평구는 납세자들이 세금을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 편의 제공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 이들은 비과세·감면 등 신고납부에 대한 철저한 사후 검증으로 탈루·누락세원을 발굴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준 주민들의 협조, 세입 확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관계 공무원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편리한 세무행정서비스 제공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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