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5만4814명·사망 85명

누적 확진자 414만5220명

[서울=뉴시스] 8일 0시 기준 전국에서 20만533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나흘째 20만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373명 늘어 1만8754명이 됐다. 누적 확진자 중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3%로, 어제보다 0.01%포인트 높아졌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5만4814명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14만5220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확진자 수는 전일(6만256명)보다 5442명, 지난주 목요일인 3월31일(7만5627명)보다 2만813명 줄었다.

최근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난달 16일 18만199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3만~11만명을 오가고 있다. 25일 9만775명, 26일 8만5382명, 27일 5만574명, 28일 8만8702명, 29일 11만7029명, 30일 8만4657명, 31일 7만5627명, 이달 1일 7만1525명, 2일 6만2143명, 3일 3만6937명, 4일 6만9364명, 5일 7만6900명, 6일 6만256명  등이다.

사망자는 85명 발생해 누적 4888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6919곳 가운데 2938곳(42.5%),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874곳 가운데 481곳(55%)을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은 전체 수용규모 3437명 가운데 413명이 입소했으며, 가동률은 15.3%다. 32만7917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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