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기)소식]시, 세무민원 순번 대기 시스템 도입 등
[광주(경기)=뉴시스]경기 광주시가 세무민원 순번 대기 시스템을 도입했다.
[광주(경기)=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시민들의 세무민원 편의를 위해 순번 대기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순번 대기 시스템은 민원인이 편안한 환경에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까지 구축해 민원 처리순서로 인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 기존에 운영 중이던 지방세 무인수납기에 세입금 통합 납부가 가능한 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
그동안 세무민원 처리순서로 인해 겪던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함은 물론 처리하고자 하는 민원 순번 대기를 멀리서도 확인할 수 있어 민원인들의 혼란과 대기시간의 단축이 기대되고 있다.
이전에는 지방세만 납부할 수 있던 무인수납기에 주정차 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모든 세입금을 한꺼번에 조회해 카드로 일괄 납부할 수 있도록 세입금 통합 무인수납기도 확대 설치했다.
[광주(경기)=뉴시스]경기 광주시가 '꿈틀 어린이 텃밭 학교'를 개강했다
◇광주시, 꿈틀 어린이 텃밭 학교 개강
광주시는 생명이 자라는 학교, 창의·인성을 키우는 ‘꿈틀 어린이 텃밭 학교’를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꿈틀학교’는 어린이들의 꿈의 틀을 키워가는 가족 단위 텃밭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30가족을 모집해 지난 9일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광주시 ‘꿈틀학교’는 민영도시농업농장인 대림배농원에서 광주시 도시농업관리사들의 지도하에 현장실습과 비대면 이론교육 등으로 운영한다.
만 5세에서 10세의 자녀를 둔 참여 가족들은 감자심기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작물을 가꾸고 수확한 농작물을 이용한 요리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되며 흙과 함께하는 텃밭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된다.
◇광주시,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
광주시는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라 도로주행 농기계의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농업기계 등화 장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하고 있는 농가이며 동일 기종 2대 이상 보유 시 각각 지원이 가능하다.
농기계 안전교육 등 농업기계화 사업과 연계해 우선지원이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저속차량 표시등은 개당 10만원, 경운기 방향지시등은 개당 30만원이며 자부담은 없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확인 후 등화 장치를 부착하는 절차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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