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화도근린공원 조성 현장 점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화도근린공원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뉴시스]김정은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0일 화도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화도근린공원은 화도읍 녹촌리 산 9번지 일원에 2단계에 걸쳐 조성되며, 현재는 무장애 데크 산책로와 전망대, 숲속 놀이 공간 등이 추가로 설치되면서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조 시장은 이날 읍면동장 16명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 20여명과 회의를 가진 뒤 화도근린공원에 조성 중인 무장애 데크 산책로를 걸으며 준공을 앞둔 막바지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조 시장은 지난달 18일에도 화도근린공원을 한 차례 방문해 쉼터 곳곳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디자인 벤치를 추가로 설치하고 유모차와 휠체어가 다닐 수 있도록 무장애 데크 등을 정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조광한 시장은 “전망대에는 막파고라를 설치해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산책로는 유모차와 휠체어가 다니기 편하도록 진입로의 단차 조정을 세심히 신경 쓰라고 지시했다”며 “읍·면·동마다 대표적인 공간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만큼 화도근린공원은 마석우천과 함께 화도읍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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