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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 계양구청 양궁팀, 실업연맹회장기 단체전 우승 등

등록 2022.06.12 11: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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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양궁선수단이 최근 충북 보은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33회 한국실업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우탁 선수를 주장으로 김종호, 박민범, 조대진 선수가 포함된 계양구청 양궁팀은 단체전 4강에서 서울시청을 5:3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해 청주시청을 6:2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은 지난해  제32회 대회에 이어 연속 2회 우승의 쾌거를 거둔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 거리별 개인종목에서도 조대진 선수가 30m 1위, 김종호 선수는 혼성 3위를 차지해 메달 획득의 겹경사를 누렸다.

◇계양구,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5개소 ‘스마트 그늘막’ 운영

인천시 계양구는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미세먼지 저감 그늘막을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도로변 비산먼지에 취약하며 유동 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효성동 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효성요양병원, 효성노인문화센터 인근 등 총 5개소를 선정했다.

주요 기능은 사물인터넷(IoT) 센서 제어, 그늘막 등으로 기존에 수작업으로 개폐했던 고정형과 달리 바람세기와 외부 온도를 분석하는 감지센터가 부착돼 기상정보를 반영해 개폐를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기능 이외에 야간에는 그늘막 상단에 부착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보안등 역할도 수행한다.

구는 초미세먼지 수치와 먼지 농도, 온도, 날씨, 풍속 등 다양한 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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