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4일까지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 추가 공모
시각·예술분야 3200만원 규모 지원…개인 300만원·단체 1000만원 내외
[용인=뉴시스]용인시청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오는 24일까지 ‘2022년 문화예술 공모사업’ 중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분야를 추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진행한 공모를 통해 수요 문화마당 분야 5건,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분야 8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이중 문학·미술·사진·도자 등 시각·예술 분야의 대관료, 홍보비, 출판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분야를 3200만원 규모로 추가 모집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개인은 300만원, 단체는 1000만원 내외로 지원받을 수 있다.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시에 소재하는 단체나 거주하는 예술인이면서 3건 이상의 문화예술 활동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시 문화예술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이 지역 예술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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