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어제 코로나19 확진 2097명…63일만에 2000명대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에서 13일 0시 기준 209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5월 11일 2175명의 확진자 발생 이후 63일만에 20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가운데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
신규 확진자는 인천 주민 2021명과 해외입국자 76명 등이다. 재택치료자는 8506명이다.
새로운 집단감염은 미추홀구 소재 요양원에서 지난달 29일 18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코호트 격리 중 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은 13일 0시 기준 1차 접종 256만7676명(87.7%), 2차 접종 254만3209명(86.9%), 3차 접종 189만6683명(64.8%), 4차 접종 24만182명(8.2%)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병상은 전날 보유병상 409병상 중 39병상(전일대비 +5)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9.5%이다.
한편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9만602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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