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널리 알렸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서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서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주최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114개 지방자치단체와 181개 업체가 참가해 다채로운 여행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다양한 관광지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청년 김대건길' 및 스탬프 투어를 소개했다. 용인에서 열리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도 적극 홍보했다.
또 용인시 관광정보앱 ‘용인관광(꽁알몬, 청년 김대건길)’ 다운 받기, 꽁알몬 종이접기, 관광 SNS 채널 팔로우, 용인 관광자원에 대한 퀴즈 풀기, 룰렛이벤트 등으로 박람회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는 적극적인 사전 및 현장 부스 운영과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국제 관광 어워드’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은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다양한 곳”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용인 관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참신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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