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2만5679명…사망자 11명 발생
이재민 확진자 38명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만258명으로 집계된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8.23. [email protected]
전날 코로나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15일 확진자 수(1만3055명)와 비교해 1만2624명 증가했다. 2주 전인 8일 확진자 수(2만9476명)와 비교하면 2797명 줄었다.
수해로 인한 이재민 중에서는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38명이 감염됐다. 자치구별로는 동작구 17명, 관악구 7명, 송파구 5명, 강남구 3명, 구로구 4명, 영등포구 2명 등이 발생했다.
이재민 확진자 중 29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9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47.7%로 잔여병상은 137석이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71.4%이며, 남은 병상은 121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39.9%로, 남은 병상은 161개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11명이 발생해 누적 기준 5151명을 기록했다. 코로나로 인한 치명률(코로나 확진자 중 사망자의 비율)은 0.1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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