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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김진형 재능대 총장 초청 강연…‘AI가 온다’

등록 2022.10.28 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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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정석아카데미 북새통 특별강연

AI의 본질과 양면성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

[인천=뉴시스] 정석아카데미 북새통 특별강연 포스터. (사진=인하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정석아카데미 북새통 특별강연 포스터. (사진=인하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가 오는 2일 김진형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은 정석아카데미 북새통 특별강연으로 ‘인공지능의 능력과 한계, 그리고 그것이 가져오는 사회변화’라는 주제의 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인천 최초 소프트웨어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인하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김진형 총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 분야 과학자다.

KAIST 전산학과 명예교수이며, (주)인공지능연구원 원장,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소장, 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KAIST 김진형 교수에게 듣는 AI 최강의 수업’이 있다.

이번 특강에서 김진형 총장은 인공지능의 놀라운 성과와 현장에서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인공지능이 가진 능력의 본질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의 양면성을 지적하며 무모한 도전의 실패와 기회 상실을 막기 위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박혜영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장은 “이번 특별강연은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성찰하고, 급격한 기술 발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미래사회 대비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특별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AI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현장 참석 이외에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 ‘인하대의 정석’을 검색해 들어오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정석학술정보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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