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안전체험장, 행안부 지정 '안전교육기관' 됐다
하남시 안전체험장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하남시안전체험장이 국민 안전교육 진흥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안전교육진흥기본법’에 따라 안전 관련 비영리 법인·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기관을 지정하고 있다.
하남시안전체험장은 안전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보유와 전문인력 확보, 체험교육시설 구비 등 지정기준을 충족해 신규 지정된 13곳 기관에 포함됐다.
이번에 지정된 기관에는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과 교재·프로그램·콘텐츠 등이 제공되며, 안전교육기관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 기회도 주어진다.
조재영 하남시안전체험장 시설장은 “앞으로도 전문 인력과 실생활 기반의 현장 프로그램을 제공해 체험 중심의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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